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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귀화' 김민석, 주종목 1500m서 메달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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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헝가리로 귀화한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김민석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메달 사냥에 나선다.

김민석은 20일(한국시간) 오전 0시 30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1500m 경기에 출전한다. 1500m는 그의 주종목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뛴 2018 평창 대회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남자 1500m 동메달, 2022 베이징 대회에서도 동메달을 차지하며 두 차례 연속 시상대에 올랐다.

[밀라노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헝가리로 귀화한 김민석이 12일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에서 11위에 머물렀다. 2026.02.19 zangpabo@newspim.com

이번 올림픽에서는 12일 남자 1000m에서 1분08초58로 11위에 머물렀던 아쉬움을 떨치고 재도전에 나선다. 당시 기록은 생애 첫 올림픽 무대를 밟은 한국 신예 구경민(10위·1분08초53)보다 0.05초 뒤진 수치였다.

김민석은 이번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디비전A에서 두 차례 최하위에 머무르는 등 고전했지만, 올림픽 무대에서는 메달 가능성을 자신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 팬들의 시선은 여전히 곱지만은 않다. 김민석은 2022년 7월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켜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자격정지 1년 6개월, 법원에서 벌금 400만원, 대한체육회로부터 국가대표 자격정지 2년 처분을 받았다.

이로 인해 소속팀 성남시청과 계약이 종료되고 국내 활동이 막히자, 그는 헝가리 빙상 대표팀을 지도하던 한국인 코치의 권유로 헝가리 귀화를 선택했다.

밀라노에 도착한 김민석은 마땅한 훈련 파트너가 없어 한국 선수들과 함께 연습하며 올림픽 레이스를 준비해왔다. 헝가리는 아직 한 개의 메달도 따지 못한 동계올림픽 약체 국가다. 비난 여론 속에 헝가리 국가대표로 세 번째 올림픽을 치르는 김민석이 과연 주종목 1500m에서 어떤 성과를 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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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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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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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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