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향 자사몰·수출플랫폼 대상
플랫폼 고도화·마케팅 전주기 지원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K-브랜드 해외 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유망 플랫폼을 발굴해 기업당 최대 2억원을 지원한다.
중진공은 '2026년 K-브랜드 수출 플랫폼 육성사업' 참여기업을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K-브랜드 제품의 해외 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유망 중소 온라인 플랫폼을 발굴해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플랫폼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스케일업을 집중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원 대상은 자사 브랜드 제품을 해외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해외향 자사 온라인 쇼핑몰이나, 여러 브랜드·기업이 입점해 해외로 판매하는 자사 온라인 수출 플랫폼을 보유·운영하는 중소기업이다. K-소비재 유통 전문 플랫폼도 포함한다.
중진공은 민간 시장에서 경쟁력이 검증된 플랫폼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플랫폼 고도화와 새단장부터 판매 촉진을 위한 홍보·마케팅까지 폭넓게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신규 외국어 해외향 자사몰 구축을 위한 언어 추가 구축 ▲챗봇 도입 등 IT 서비스 ▲플랫폼 연동 물류 자동화 시스템 도입 ▲해외시장 조사 컨설팅 ▲디자인 개편과 기능 개선 등 해외 진출과 성장 전 과정에서 필요한 사업비를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고비즈코리아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글로벌 플랫폼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국내 유망 중소 플랫폼을 발굴·육성해 K-브랜드의 글로벌 확산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중소기업의 수출국 다변화와 글로벌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