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여행 전문기업 노랑풍선이 러닝과 여행을 결합한 '런트립(Run+Trip)' 트렌드에 맞춰 '사이판 마라톤 2026' 상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건강과 취미를 중시하는 여행 수요가 확대되면서 해외 러닝 대회에 참가하고 현지 관광까지 함께 즐기는 런트립이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노랑풍선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스포츠와 휴양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테마형 상품을 기획했다.
회사에 따르면 '사이판 마라톤 2026'은 마리아나 관광청이 주관하는 국제 대회로, 올해 18회째를 맞는다. 사이판의 아름다운 해변을 따라 달리는 코스로 잘 알려져 있으며 풀코스(42.195km), 하프코스, 10km, 5km 등 다양한 종목이 마련돼 참가자의 체력과 목표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이번 상품에는 가라판 마이크로 비치 인근 아메리칸 메모리얼 파크에서 열리는 대회 참가 일정이 포함돼 있다. 참가자에게는 공식 티셔츠와 메달, 완주 증명서, 시상식 연회 초청권 등이 포함된 마라톤 패킷이 제공되며, 레이스 패킷은 대회 전날 현장에서 수령하면 된다.
특히 마라톤 일정 외에도 만세 절벽, 새 섬(버드 아일랜드), 한국인 위령탑 등 사이판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일정이 포함돼 있어 자연 경관과 역사적 의미를 함께 체험할 수 있다. 숙박은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에서 진행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최근 여행에서 '경험'과 '취향'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런트립 상품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사이판의 이국적인 풍경 속에서 러닝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