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핌in호주] 두산 호주캠프 쌍방향 전력분석 눈길, 점심시간도 이어지는 토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시즈니=뉴스핌] 이웅희 기자=도약을 노리는 두산이 호주 스프링캠프부터 영상을 통한 쌍방향 전력분석으로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시드니=뉴스핌]이웅희 기자=두산 선수들과 코치들이 점심시간 식당에 마련된 영상을 보며 얘기를 나누고 있다. 2026.02.08 iaspire@newspim.com

두산 호주 시드니 블랙타운 야구장은 쉴 틈 없이 야구로만 채워진다. 두산 캠프의 점심시간은 여느 팀과 다르다. 휴대폰을 보거나 사담을 나누는 대신 타 구단 선수들의 영상자료를 보며 야구 얘기를 나눈다.

지난해 전력분석파트에서 신규 외국인 선수 13명의 경기 영상을 준비해 캠프 점심시간에 제공했다. 올해는 신규 외국인 선수와 기존 외국인 선수, 리그 대표 국내 선수(투·타 각 5명씩) 등 세 가지 카테고리로 확장해 영상을 준비했다.

선수들은 식사 중 영상을 보며 분석 및 토론을 활발히 진행한다. 단순히 영상을 보는 데 그치는 게 아니다. 자신이 상대하며 느낀 점들을 공유한다. 실제로 선수들은 '누구의 커브가 좋다', '저 타자는 안쪽 공을 잘 못 친다' 등의 얘기를 나누며 서로의 경험을 나눴다.

두산 투수 최승용은 "점심시간은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자투리 시간인데, 전력분석팀에서 세심하게 준비를 해줬다. 영상이 재생되니 의식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눈이 가면서 익숙해지기에 큰 도움이 된다"면서 "오후 전력분석 미팅 때도 선수의 의견을 들으며 방향성을 끊임없이 소통한다. 이를 통해 약점을 파악한 뒤 훈련에서 그 부분에 신경을 쓰는 중"이라고 말했다.

KBO리그가 낯선 외국인 선수나 신인들은 영상을 통해 선수의 장단점 파악은 물론 ABS를 간접 체험하는 효과도 느낀다고. 크리스 플렉센은 "마이너리그에서 ABS를 경험했지만 아직은 익숙하지 않다. 영상을 보니 낮게 떨어지는 공을 스트라이크로 잡아주는 게 있었다. ABS 존 이해에 도움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시드니=뉴스핌]이웅희 기자=두산 선수들이 호주 시드니 블랙타운야구장 실내에서 점심식사를 하며 영상을 보고 있다. 2026.02.08 iaspire@newspim.com

훈련을 마친 뒤 자신을 파악하는 과정도 진행된다. 전력분석, 데이터파트 직원 4명이 매일 선수들과 4대1 영상 분석 진행 중이다. 캠프에서 촬영한 영상을 토대로 선수 본인이 느끼는 방향성과 문제 의식을 확인한 뒤 데이터를 통한 소통 진행 중이다.

두산 전력분석파트는 올해 스프링캠프부터 엣저트로닉 초고속 카메라 장비 도입. 기존 트랙맨 포터블, 랩소도와 더불어 선수들이 자신의 장단점을 감이 아닌 데이터로 확인하고 있다.

두산 관계자는 "선수가 느끼는 감과 데이터가 무조건 일치할 수는 없다. 전력분석은 선수가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정확히 인식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지난해 가을부터 선수와 코칭스태프, 전력분석파트가 함께 선수별 맞춤형 플랜을 수립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서도 그 방향성은 뚜렷하게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iaspir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사진
대통령 세종 집무실 15일 부지 공고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가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 시설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비서관은 14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재명 정부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모든 지역이 고루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강도 높은 국가 균형 성장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이중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조성하는 부지 조성공사를 15일 입찰공고 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대통령 세종 집무실 대상 부지는 35만㎡이며 사업비는 98억 원, 공사 기간은 14개월이다. 이 수석은 "이번 부지 조성 공사는 국가 균형 성장에 있어 상징적이고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국민과의 약속을 문서에만 있는 계획이나 정치 구호로 두지 않고 현장에서 실천하는 첫 행동, 첫 삽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부지 조성 공사와 함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 공모도 진행 중이며, 이달 말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1년간 설계 과정을 거쳐 내년 8월 건축 공사에 들어간다. 이 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은 퇴임식을 세종에서 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히면서 '임기 내에 세종 집무실을 이용할 수 있게 신속하게 공사하라'고 지시했다"며 "당초 국민과의 약속대로 2029년 8월까지 세종 집무실에 입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이를 통해 행정수도를 완성하고 국가 균형 성장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 세종 집무실 부지 앞쪽에는 국회의사당이 건립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pcjay@newspim.com 2026-04-14 14: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