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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경찰, '공천헌금' 의혹 강선우 등 압수수색…김경, 11일 만에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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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 강선우·김경 주거지 등 압수수색
미국서 귀국 김경, 질문에 '묵묵부답'…경찰, 임의동행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2022년 지방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국회의원에게 공천헌금 1억원을 전달한 의혹을 받는 김경 서울시의원이 귀국한 가운데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서며 강제수사에 들어갔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후 5시 30분쯤부터 강선우 무소속 의원 주거지와 국회의원회관 의원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 압수수색 대상은 강선우 의원, 김경 시의원, 강선우 의원 전 보좌관이라고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07.14 mironj19@newspim.com

강선우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경 시의원으로부터 1억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강선우 의원은 1억원을 받은 사실을 인지하고 돌려주도록 지시했다는 입장이다.

이번 의혹 한복판에 있는 김경 시의원은 미국으로 출국한 지 11일 만에 이날 귀국했다. 김경 시의원이 탑승한 미국 라스베이거스발 민항기는 약 2시간 연착한 끝에 오후 6시 37분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했다. 검은색 모자를 쓴 채 가방을 메고 오후 7시 16분쯤 입국장으로 나온 김경 시의원은 인천공항 직원 전용문을 통해 빠져나갔다.

'돌려받은 1억원은 공천 대가 맞냐', '경찰 수사 중인데 왜 출국했냐', '증거인멸 우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 등 기자들 질문에 김경 시의원은 답을 하지 않았다.

[영종도=뉴스핌] 이형석 기자 = 2022년 지방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던 강선우 의원에게 '공천헌금' 1억원을 전달한 의혹을 받는 김경 서울시의원이 11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2026.01.11 leehs@newspim.com

이번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피의자 신분인 김경 시의원을 임의동행 방식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김경 시의원에 대한 출국금지 신청을 했다. 경찰은 김경 시의원을 본격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김경 시의원은 관련 의혹이 커지자 지난해 12월 31일 '자녀를 보러 간다'며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에 김경 시의원은 수사를 피하기 위해 도피성으로 출국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김경 시의원은 미국에 있는 동안 텔레그램과 카카오톡을 탈퇴했다가 재가입한 정황도 있어 증거 인멸 의혹까지 받고 있다.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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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재상고…대법서 재심리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9440억원의 재산분할금을 지급하라는 서울고법 파기환송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재상고했다. 최 회장 측은 14일 오후 11시 59분경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최 회장 측은 "최태원 회장은 여러 사정을 고려해 고심 끝에 상고장을 제출했다"며 "주주들과 그룹 경영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자세로 향후 절차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4일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 확정 다음 날부터 지급일까지 연 5%의 이자를 지급하라"고 선고한 바 있다. 재산분할금 9440억원 기준 지연이자는 1년에 약 472억원이다. 한 달로 환산하면 약 39억3300만원, 하루 기준으로는 약 1억3000만원에 달한다. 민사소송법상 상고·재상고 제기 기간은 판결서가 송달된 날부터 14일이다. 이 사건의 파기환송심 판결서는 지난 1일 0시 양측에 송달됐는데, 송달 당일을 기한 계산에 포함하면 재상고 기한은 14일 오후 11시 59분까지였다. 최 회장 측의 재상고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해야 할 재산분할 등의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고 대법원에서 다시 심리된다. 대법원은 파기환송심이 앞서 제시한 법리와 취지를 충실하게 반영했는지, 재산분할 비율 산정 과정에 법리 오해 부분은 없는지 등에 대해 심리할 방침이다. 대법원 판단 전까지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는다. 한편 두 사람은 노 관장이 미국 시카고대 유학 중 인연을 맺고 1988년 청와대 영빈관에서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 다만 최 회장이 2015년 한 일간지에 혼외 자녀의 존재를 공개해 파경 사실을 알렸다. 이후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1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반면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수준을 대폭 늘어난 1조3808억원으로 판단했다. 위자료 역시 크게 늘어난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런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1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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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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