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정의당, 강선우 '불법 정치자금·뇌물수수' 혐의 추가 고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공직선거법 위반 이어 혐의 추가
이상욱 "김경 시의원 구속수사해야"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정의당 강서구위원회가 5일 강선우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1억 공천 헌금 의혹'과 관련해 경찰에 추가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상욱 정의당 강서구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강서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 전 의원에 대해서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배임 수재 혐의 그리고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수수 혐의 등에 대해 추가 고발장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강선우 전 민주당 의원을 고발한 이상욱 정의당 강서구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강서경찰서 고발인 조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6.01.05 ryuchan0925@newspim.com

이 위원장은 이어 "이번 추가 고발 접수는 사건의 성격에 걸맞게 수사기관의 전면적이고 독립적인 수사를 촉구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천 개입 문제는 강서구에서 반복되어 온 구조적 문제"라며 "지난 2022년에 윤석열 전 대통령 역시 강서구청장 후보 공천에 개입하는 문제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 위원장은 '(강 전 의원에게 1억원을 건넨 인물로 지목된) 김경 시의원이 미국으로 자녀를 보러 출국했다는 소식에 대해 어떤 입장인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개인의 일정을 핑계로 지금 수사를 회피할 목적으로 출국한 것으로 보인다"며 "의원직을 사퇴하고 자연인 신분으로 수사를 받아야 함을 명확히 보여주는 일이며 필요하다면 구속 수사를 해야 될 사안임을 보여준다"고 답했다.

또 '민주당은 1억원 수수 의혹을 개인의 일탈로 치부하고 있다'라는 의견에 대해선 "이 문제가 김 시의원 한명의 문제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 전면적으로 전수조사해야 할 구조적 문제"라고 답하며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이 위원장은 전날에도 "국회의원이자 공천관리심사위원이라는 지위에 있던 인물이 공천 심사 대상자로부터 1억원을 수수했다는 의혹은 단순한 정치적 논란을 넘어, 형사적 판단이 필요한 중대한 사안"이라며 추가 고발장 제출한다고 예고한 바 있다.

이 위원장은 앞서 지난달 30일 강 전 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바 있다. 이날 고발장에는 해당 혐의에 더해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배임수재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가 적시됐다.

강 전 의원은 2022년 4월경 지방선거를 두 달 앞두고 당시 서울시의원 공천 신청자였던 김 시의원이 건넨 1억원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김 시의원은 강서구 제1선거구 민주당 후보 공천을 받을 목적으로 강 전 의원의 보좌관 A씨에게 1억원을 건넸고, 당시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이던 강 전 의원은 1억원을 A씨에게 보관하게 하는 형태로 수수했다는 의심을 받는다.

이 의혹은 MBC가 지난달 강 전 의원과 김병기 의원(당시 공관위 간사)의 대화 녹음파일을 입수해 보도하며 불거졌다. 해당 녹음파일에는 두 사람이 "공천 헌금 수수가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취지의 대화를 나눈 정황이 담겼다. 그럼에도 민주당은 다음 날 김 시의원을 강서구 서울시의원 후보로 단수 공천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 직후 강서경찰서에서 고발인 조사를 받고 추가 고발장을 접수할 예정이다. A씨, 김 시의원도 뇌물 등 혐의로 추가 고발한다.

한편 민주당은 지난 1일 강 전 의원을 제명 조치했고, 김 의원에 대해서는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징계심판 결정을 요청했다.

yek10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