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공천과 관련해 현금을 수수한 의혹이 제기된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강선우 의원에 대한 경찰 수사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다음 주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강 의원과 김경 서울시의원을 고발한 이상욱 정의당 강서구위원장을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이 위원장은 강 의원이 2022년 지방선거 당시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 시절 자신의 지역구에서 서울시의원 출마를 준비하던 김경 시의원으로부터 1억 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경찰에 고발했다.
앞서 2일 서울경찰청은 온라인을 통해 김병기 의원의 공천 헌금 3000만 원 수수반환 의혹을 수사해 달라는 고발장을 접수받았다.
이에 더해 지난달 28일 서울 동작경찰서는 김 원내대표의 배우자 이모 씨가 과거 동작구의회 부의장의 업무추진비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해 달라는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받았다.
김 원내대표는 대한항공으로부터 호텔 숙박 초대권을 받아 이용하고 공항 편의를 제공받은 의혹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민 단체 사법 정의 바로 세우기 시민 행동(사세행)은 지난달 26일 김 원내대표를 뇌물 수수와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고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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