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키움, 송성문 ML 이적료 최대 78억 챙겨... 역대 6명 770억 달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송성문이 포스팅을 통해 미국 메이저리그(ML)에 진출하면서 키움 히어로즈에 거액을 안길 것으로 보인다. AP통신은 22일 송성문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4년 총액 150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계약 구조를 들여다보면 키움이 얻게 될 이적료의 규모가 나온다. 송성문은 계약금 100만 달러를 받는다. 빅리그 첫 시즌인 2026년 연봉은 250만 달러, 2027년 300만 달러, 2028년 350만 달러로 해마다 인상된다. 2029년에는 송성문이 잔류 여부를 결정하는 선수 옵션이 걸려 있고, 금액은 400만 달러다. 여기에 2030년에는 구단과 선수가 모두 동의해야 발동되는 상호 옵션이 포함돼 있다. 이 옵션이 실행되면 연봉은 700만 달러다. 상호 옵션이 불발될 경우에는 100만 달러의 바이아웃이 지급된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MLB닷컴이 게재한 송성문 한국 국가대표의 모습. [사진=MLB닷컴 SNS]2025.12.21 psoq1337@newspim.com

사실상 3년 보장 계약에 선수 옵션 1년, 상호 옵션 1년이 더해진 구조다. AP통신이 전한 4년 총액 1500만 달러에는 계약금과 연봉, 그리고 바이아웃 100만 달러까지 포함돼 있다.

키움이 받는 포스팅 이적료는 이 금액을 기준으로 산정된다. 현행 규정상 포스팅을 통해 MLB로 진출한 선수의 보장 계약 총액이 2500만 달러 이하일 경우, 원소속 구단은 계약 총액의 20%를 수령한다. 이에 따라 키움은 기본적으로 300만 달러를 확보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2030년 상호 옵션이 발효돼 송성문이 700만 달러를 받게 되면 키움은 해당 금액의 20%인 140만 달러를 추가로 받는다.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도 이적료 계산에 포함된다. 신인상 수상 시 100만 달러, 최우수선수 투표 5위 이내 진입 시 남은 계약 기간 동안 매년 100만 달러가 추가된다. 인센티브 최대치는 600만 달러다.

인센티브에 대해서는 15%의 이적료가 적용된다. 송성문이 인센티브를 모두 챙길 경우, 키움은 추가로 90만 달러를 더 받는다. 모든 조건이 충족된다면 키움이 송성문 이적으로 얻을 수 있는 최대 수익은 530만 달러(78억원)다.

키움은 전신 넥센 시절을 포함해 포스팅으로 MLB에 진출한 야수 6명을 모두 배출한 구단이다. 이들이 남긴 최대 이적료를 모두 합치면 5215만2015달러(770억원)에 이른다.

김하성.. [사진=로이터]
이정후. [사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김혜성. [사진=LA 다저스]

2018년 포스팅 규정 개정 이전에는 최고 입찰 구단과의 단독 협상 방식이 적용됐다. 강정호는 피츠버그로부터 500만2015달러, 박병호는 미네소타로부터 1285만 달러를 남겼다. 이후에는 선수 계약 총액을 기준으로 이적료가 산정된다.

김하성은 2021년 샌디에이고와 4년 2800만 달러 계약을 맺으며 552만5000달러의 이적료를 기록했다. 이정후는 2024년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1300만 달러 계약으로 포스팅 최고액을 새로 썼고, 옵트 아웃 여부에 따라 이적료는 1267만5000달러에서 1882만5000달러까지 달라진다. 2025년 다저스에 입단한 김혜성은 3+2년 계약을 통해 최소 250만 달러, 최대 465만 달러의 이적료를 남길 수 있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홍준표와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상승세 탄 이정후, 3안타 폭발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드디어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방망이가 봄바람을 타기 시작했다. 14경기 만에 한 경기 3안타 활약을 펼쳤다. 3경기 연속 안타에 최근 6경기 중 4경기 멀티히트의 고감도 타격이 이어지고 있다. 이정후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6 MLB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46, OPS는 0.686으로 올라섰고 팀은 3-0 승리로 4연패를 끊었다. 팀 6안타 가운데 절반이 이정후의 배트에서 나왔다. 2회 1사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상대 선발 우완 체이스 번스와 7구 승부까지 끌고 갔지만 낮게 떨어지는 슬라이더에 파울팁 삼진으로 물러났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정후. [사진=로이터] 2026.04.17 psoq1337@newspim.com 0-0으로 맞선 5회 1사 주자 없는 상황, 다시 번스를 상대한 이정후는 풀카운트에서 6구째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시속 99마일(약 159.3km)짜리 강한 타구의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이후 브레넌의 3루수 병살타가 나와 득점으로 연결되진 못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랜던 룹은 6이닝 동안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자 샌프란시스코 타선이 7회초 응답했다. 바뀐 투수 브록 버크를 상대로 선두 타자 아라에스가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했고 2사 후 채프먼이 좌중간을 가르는 적시 2루타로 0의 균형을 깼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랜던 룹. [사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026.04.17 psoq1337@newspim.com 이어진 2사 2루 타석에 선 이정후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피치 클록 위반으로 스트라이크 하나를 안고 출발했지만 몸쪽 포심을 밀어 좌중간에 떨어뜨리는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이어 대타 엘리엇 라모스의 볼넷, 슈미트의 중전 적시타까지 이어지며 스코어는 3-0이 됐다. 9회초 이정후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완 샘 몰의 2구 스위퍼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쳐 시즌 두 번째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이정후는 11일부터 17일까지 6경기에서 23타수 10안타, 타율 0.435·OPS 1.154를 기록 중이다. 경기 막판에는 짧은 벤치클리어링이 벌어졌다. 8회초 아다메스 타석에서 코너 필립스의 몸에 맞는 공이 나오자 투수가 곧장 퇴장당하며 분위기가 험악해졌다. 샌프란시스코 마무리 밀러가 9회말 마지막 아웃을 잡은 뒤에는 삼진으로 돌려세운 스튜어트를 향해 소리를 지르며 다가갔고, 이에 스튜어트가 격하게 반응하면서 양 팀 선수들이 쏟아져 나왔다. psoq1337@newspim.com 2026-04-17 06:2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