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6565표 중 57.6% 득표...투표율 58.2%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한국기자협회는 8일 제50대 회장 선거에서 박종현 세계일보 기자협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협회가 이날 카카오톡과 문자 메시지를 통해 진행한 모바일 투표 결과, 박 회장은 전체 6565표 중 3782표(57.6%)를 얻어 42.4%를 득표한 구영식 오마이뉴스 기자를 제치고 다시 회장에 선출됐다. 전체 선거인원 1만1280명 기준 투표율은 58.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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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현 제50대 한국기자협회장 당선인 |
2000년 세계일보에 입사한 박 회장은 워싱턴 특파원, 외교안보부장, 산업부장, 사회2부장 등을 거쳤다. 2023년 12월 제49대 회장으로 선출된 이후 협회를 이끌어왔으며 오는 2026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 동안 두 번째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sy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