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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남동공단 제조업체 옥상에 설치된 변압기 [사진=인천소방본부] |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의 한 기계 제조업체에서 하수배관 동파 방지 작업을 하던 60대 남녀 2명이 감전돼 크게 다쳤다.
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5분께 남동구 고잔동 구이 기계 제조업체 건물 옥상에서 이 회사 대표인 60대 여성 A씨와 협력업체 직원인 60대 남성 B씨가 변압기에 감전됐다.
이 사고로 A씨와 B씨가 1∼3도 화상을 입는 등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A씨 등은 겨울철을 맞아 건물 옥상의 하수도 배관을 보온재(은박지)로 감싸는 작업을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jk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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