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2025 보육사업 발전 유공 포상' 지자체 부문 선정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시가 교육부 주관 '2025년 보육사업 발전 유공 정부 포상' 지자체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광주시는 무상보육 실현을 목표로 3세 아동에는 월 5만원, 5세 아동에는 월 1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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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청 전경. [사진=박진형 기자] |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긴급아이돌봄센터 2곳을 운영하고 영유아 발달 상담(컨설팅)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 국공립어린이집 기자재비와 공동이용시설개선비 지원을 확대해 공공보육이용률 50%를 달성했다.
보육교직원 처우개선수당 지급 요건을 6개월 단축해 2500여명의 교직원들에 추가 혜택을 제공했다.
조리원 대체인력 인건비를 지원하고, 전국 최초로 민간·가정·공공형어린이집 조리원에 대한 인건비 지원액을 통일시켰다.
어린이집 비담임교사를 33명에서 100명으로 늘려 돌봄 안정성과 근무환경 개선 효과를 거뒀다.
급식재료 공동구매 추진과 급식비 지원단가 단계적 인상(2022년 3100원/일 → 2024년 3160원/일 → 2025년 3260원/일)으로 급식 품질도 높였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앞으로도 촘촘한 돌봄지원과 안전한 보육환경을 구축해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