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국거래소는 '2025년 하반기 회원사 대표이사 간담회'를 열고 자본시장 주요 현안을 회원사와 공유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KRX와 증권사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정례 행사로, 첫날 24개, 둘째날 21개 회원사가 참석했다. 증권시장 운영, 시장감시 체계, 청산결제 인프라 등 핵심 이슈가 집중 논의됐다. 거래소와 회원사들은 시장 현황과 규제 환경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현장에서 파악된 애로사항을 전달하는 등 실무 중심 대화를 이어갔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 출범 이후 불공정거래 차단을 위한 조치를 강화해왔다"며 "앞으로도 자본시장 경쟁력 제고를 위해 회원사와의 협력을 한층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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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한국거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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