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이 30일 2026시즌 보류선수 명단을 공시했다. 2025시즌 등록 선수 597명 가운데 FA·임의해지·군 보류·FA 미계약·보류 제외 등을 합쳐 29명이 제외됐고 568명이 2026년 보류선수로 묶였다.
구단별로는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가 61명으로 가장 많았다.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 kt wiz는 52명으로 최저 인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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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가 열린 잠실야구장. [뉴스핌DB] |
보류 제외 선수는 총 54명이며 삼성은 12명이 이름에서 빠졌다. 은퇴를 선언한 오승환과 박병호, 임창민 등이 명단에서 빠지며 세대교체 흐름이 뚜렷하게 반영됐다.
kt는 올 시즌 1군에서 뛴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 패트릭 머피, 앤드루 스티븐슨을 모두 보류에서 해제했다. 외국인 트리오를 정리한 뒤 이미 맷 사우어, 케일럽 보쉴리 투수 2명을 영입하며 새 시즌 재편 작업에 속도를 냈다.
KIA 타이거즈의 중심타자였던 패트릭 위즈덤도 보류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정규시즌 35홈런을 기록한 거포가 자유계약 신분이 되면서 KBO리그 내부 시장의 선택지가 더 넓어졌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