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법무부 의정부교도소는 지난 27일 CGV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에서 영화 '만남의 집' 상영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영화 '만남의 집'은 교도관과 수용자 간의 인간적인 유대를 현실감 있게 다루고 있어 영화를 관람한 사람들에게 깊은 공감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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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교도소, 영화 '만남의 집' 상영회 개최[사진=의정부교도소] 2025.11.28 sinnews7@newspim.com |
이날 상영회에는 의정부교도소 직원 및 그 가족, 교정활동을 지원하는 교정위원, 퇴직 직원, 지역 주민 등 170여 명이 교도소 담장을 초월해 모두가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영화 상영 후에는 차정윤 감독과 배우 송지효 등 11명의 출연진들이 참석해 '관객과의 대화의 시간(Guest Visit)'을 통해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나, 교도관 역할을 소화하며 느꼈던 부분을 진솔하게 이야기하는 등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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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교도소 박진열 소장이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교정공무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해준 감독과 배우들에게 감사장을 전달 해 주고 있다[사진=의정부교도소] 2025.11.28 sinnews7@newspim.com |
끝으로 의정부교도소 박진열 소장은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교정공무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해준 감독과 배우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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