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등 3개 종목 1200명 선수 참가
중부권 최대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로 자리매김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충북 제천시장배 전국 e-스포츠대회가 오는 12월 20일 제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리그 오브 레전드(5인 1팀),발로란트(5인 1팀)를 정식 종목으로 ▲이터널 리턴(3인 1팀)을 시범 종목으로 포함해 총 3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약 1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특히 국산 게임 이터널 리턴이 시범종목으로 채택돼 더욱 새롭고 열정적인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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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천시장배 전국 e-스포츠대회 포스터.[사진=제천시] 2025.11.17 choys2299@newspim.com |
대회 참가 신청은 12월 7일까지 접수 플랫폼 'GGGL'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만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참가자 대상 숙박 패키지를 접수 기간 동안 판매한다.
최소 2인 이상 신청 시 1인당 5만 원에 숙박(엽연초하우스), 석식·조식, 셔틀버스, PC방 이용권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3회째를 맞는 제천시장배 전국 e-스포츠대회가 앞으로도 시민과 선수들이 함께 열정을 나누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