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코미디언 겸 배우 맹승지가 성희롱 메시지를 남긴 악플러에게 경고했다.
7일 맹승지는 자신의 SNS에 "악플·성희롱은 다 신고합니다. 자비는 아예 없습니다. 악플 쓰기 전에 참고하세요"라며 악플러와 주고받은 메시지 내용과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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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악플러에게 경고한 맹승지. [사진=맹승지 SNS 캡처] 2025.11.07 moonddo00@newspim.com |
공개된 사진 속 맹승지는 성희롱적인 표현을 악플러에게 정보통신망법 제70조(명예훼손/모욕) 조항을 언급하며 "신고할게요. 몇 명 모아서 할 거라"라고 답장했다. 이에 악플러는 "죄송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맹승지는 2013년 MBC 20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다양한 코미디 프로그램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을 펼쳤다.
moonddo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