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024년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 |
| 의정부을지대병원 전경[사진=의정부을지대병원] 2025.11.06 sinnews7@newspim.com |
이번 평가는 만 40세 이상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의 2024년 진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검사 과정, 진료 전문성, 치료 지속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실시됐다.
의정부을지대병원은 폐기능 검사 시행률, 지속 방문 환자 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률 등 주요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만성질환 관리 역량 및 환자 중심 진료체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개원 이후 시행된 세 차례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을 유지하며 호흡기질환 치료 전문성을 입증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흡연,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호흡곤란과 만성기침 증상이 지속되는 질환으로, 지속적인 관리와 맞춤 치료를 통해 급성 악화를 예방하고 삶의 질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송현 병원장은 "환자 중심 진료와 체계적인 관리로 지역사회 호흡기질환 환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innews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