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기술보증기금(기보) 충청지역본부와 5일 진흥원 세미나실에서 '대전 지역 디지털·콘텐츠 산업 창업 활성화 및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대전 지역 콘텐츠 및 ICT 산업 창업기업 발굴·육성 ▲유망기업에 대한 기술금융·보증 연계 지원 ▲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 마련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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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와 기술보증기금 충청지역본부가 5일 업무협약식 후 기념촤령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정부문화산업진흥원] 2025.11.05 gyun507@newspim.com |
정대영 기술보증기금 충청지역본부장은 "창의적 콘텐츠 산업이 디지털 산업을 흡수하고 있으며 다양한 스타트업들이 미래의 성장 주역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진흥원이 발굴·육성한 유망 디지털 콘텐츠 기업들의 든든한 성장사다리가 되어 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은학 진흥원장은 "우리원은 콘텐츠, 디지털을 모두 다루는 기관으로 시대 이념에 부합하는 업무를 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의 디지털·콘텐츠 기업이 기술금융과 만나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