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허가 된 미래 지구 배경 슈터 장르 게임
출시 기념 넥슨 현대카드·SOOP 연계 이벤트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넥슨은 지난 30일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한 이용자 간 대결과 이용자 대 환경(PvPvE) 익스트랙션 어드벤처 신작 '아크 레이더스'를 전 플랫폼에서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아크 레이더스'는 폐허가 된 미래 지구 '포스트-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익스트랙션 어드벤처 슈터 장르 게임이다. 이용자는 생존자 '레이더'가 돼 기계 생명체 '아크'와 교전하며 자원을 확보하고 다른 이용자와 협력 또는 경쟁을 통해 탐사를 진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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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슨 PvPvE 익스트랙션 어드벤처 신작 '아크 레이더스'. [사진=넥슨] | 
지난 17일 서버 부하 테스트를 위해 진행한 '서버 슬램'에서는 스팀 기준 최고 동시접속자 약 19만명, 트위치 동시시청자 약 22만명을 기록했다. 이후 스팀 위시리스트 3위와 글로벌 세일즈 차트 1위를 달성하며 정식 출시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정식 출시 버전은 지상과 지하를 오가며 생존과 탐험을 이어가는 구조를 선보인다. 지상에서는 '댐 전장', '파묻힌 도시', '우주 기지', '블루 게이트' 등 각기 다른 환경의 4개 전장에서 자원을 탐색하고 '아크'와 전투를 벌인다. 지하 기지 '스페란자'에서는 장비를 제작하고 비플레이어 캐릭터(NPC)와 거래 및 퀘스트를 수행하는 등 다양한 생활과 성장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알렉산더 그룬달 '아크 레이더스' 총괄 프로듀서는 "출시를 앞두고 전 세계 이용자들로부터 받은 의견을 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한층 높일 수 있었다"며 "오랜 시간 '아크 레이더스'를 기다려준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정식 출시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넥슨은 '아크 레이더스' 정식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한국 이용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14일까지 넥슨 현대카드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아크 레이더스' 스팀 키 코드를 구매하면 최대 15만 넥슨 현대카드 포인트를 지급한다.
또한 오는 11월 1일과 2일 오후 8시부터 새벽 2시까지 숲(SOOP)에서 '아크 레이더스' 카테고리 방송을 시청하는 이용자에게 게이밍 마우스, 배달의민족 상품권, 치킨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shl2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