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 주제 문화 교류 프로그램 운영
다양한 국적 참가자 문화 교류 촉진
[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독일마을 스쿨링캠프 4회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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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마을 스쿨링캠프 4회차 참가자 모집 안내 포스터[사진=남해군]2025.10.23 |
이번 캠프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경남도, 남해군과 재단이 공동 주최한다. 참가 대상은 독일 문화에 관심 있는 대학생과 20~30대 내·외국인이다. 모집 기간은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다.
4회차 테마는 '찌끄짜끄(ZICK ZACK!) 니랑 내랑!'로 '다름'을 주제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일정은 독일마을 해설사와 함께하는 마을투어, 주민 집 방문 하우스투어 및 차담회, 힐링 오르골 만들기 체험, 독일과 한국 놀이 문화 체험 미니 운동회, 킨더폴카 원데이 클래스 등이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 김용태 대표이사는 "이번 캠프는 파독 광부·간호사 출신 주민과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가 만나 서로 문화를 나누고 진정한 친구가 되는 기회"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남해군관광문화재단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이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구글폼으로 가능하다.
m2532253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