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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감] 吳 "잠삼대청 토허제 해제는 적절…한강버스, 안전상 이상 없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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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국토위 국감, 여당 파상공세 이어저
오 시장 "잠삼대청 토허제 해제, 당시로선 적절"
한강버스 안전문제 우려만큼 크지 않다...3년 내 흑자 가능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집값 급등에 대한 서울시 책임을 묻는 여당 의원들의 질의에 대해 박원순 전 시장 때 정비사업 위축의 결과라고 일축했다. 또 지난 1월 잠삼대청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에 대해 과도한 규제를 풀자는 의도로 진행된 것이며 이로 인해 서민 주거지역의 급등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와 함께 정부의 6·27대책과 10·15대책은 과도한 규제라고 지적하면서도 이재명 정부가 정비사업 활성화를 구상한다는 점은 고무적이며, 서울시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서는 예상대로 여당의원들의 파상공세가 이어졌다. 특히 여당 의원들은 오세훈 시장의 한강버스 사업에 대해 거의 모든 의원들이 질의를 했으며 최근 집값 급등과 관련해 잠삼대청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에 원인이 있다고 질타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 출석해 직원들을 소개하고 있다. 2025.10.20 yym58@newspim.com

이에 대해 오세훈 시장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해제는 당시 상황으로선 해야 할 일이었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잠삼대청 토허제 해제가 이뤄진 올해 1월초에는 전반적인 서울 주택시장이 안정세를 보였고 일각에서는 부동산 위축 우려가 나올 정도"라며 "잠삼대청의 개발사업이 없는 일반 아파트 주민들의 토허제 지정해제 민원이 지속됐고 집값 급등 우려가 없을 것으로 판단해 토허제 해제를 단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 시장은 "토허제는 반시장적인 극약처방이며 지속적으로 지정해서는 시장에 시그널을 주지 못한다"며 "이에 따라 묶고 풀고를 반복해야할 일인데 잠삼대청의 경우 잠실일대 개발사업을 이유로 5년간이나 토허제가 지정된 곳이라 풀어야한다고 판단했으며 이는 지금도 잘못됐다고 생각지 않는다"고 힘줘 말했다. 

정부의 10·15 대책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이었다. 오 시장은 10·15 대책에 대해 '과도한 규제'라고 평가했다. 그는 "2∼3년 통계를 내보면 주택가격이 오르지 않은 지역도 있는데 그런 구역이 (규제 대상에) 많이 포함돼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서울 전역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에 대해서는 정부(국토교통부)와 사전 교감이 없었다는 게 오 시장의 이야기다. 그는 "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지정 문제는 발표 이틀 전에 (정부가) 서면으로 의견을 구해와 '신중한 검토가 바람직하다'는 답변을 보냈고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발표 직전에 유선상 구두로 일방적인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국토부 김규철 주택토지실장은 "서울시에 대한 토허제 지정은 서울시와 협의 사항이 아니다"라며 "서울시의 신중한 검토 요청이 찬성의견이 아닐 것이란 판단은 있었지만 규정대로 진행한 것"이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10·15 대책에 이주비 및 분담금 부담과 같은 재건축·재개발 사업을 방해하는 요소가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금융 경색으로 사업 속도가 상당히 저하될 것"이라며 "조만간 국토부 장관을 만나기로 했는데 이런 문제의 보완책을 정부가 시와 협의해 발표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보유세 강화 움직임에는 "또 다른 부작용이 생기고 주택 가격이 오히려 상승할 수 있어 신중해야 한다"며 반대 입장을 피력했다.

여권 의원들이 공세를 취하고 있는 신속통합기획의 착공 물량 부족 지적에 대해 오 시장은 "씨 뿌리고 싹이 틀 때를 기다리고 있는데 열매가 나지 않고 있다고 비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재정비사업 착공을 위해선 정비구역 지정부터 시작해야하는데 민주당 소속이었던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구역지정을 대거 해제한 것을 겨냥한 것이다. 오 시장은 박 시장의 서울시장 재임기(2011년~2020년)를 '서울시 정비사업의 잃어버린 10년'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재정비사업은 절차상 구역 지정 후 10년이 걸려야 착공이 이뤄진다"며 "10년전인 2015년 경 박원순 전 시장은 뉴타운 출구전략으로 재정비 사업구역 지정을 대거 해제했는데 이때 제대로 사업이 진행됐으면 20만 가구 이상이 현 시점에서 착공을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오 시장이 압구정 및 여의도, 성수동 등 인기지역 재건축에 힘을 쏟는데 대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지적한 '강남 시장'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오 시장은 "박원순 전 시장은 재정비 구역을 해제할 때 강북 소재 사업구역 63%를 해제했다"며 "2021년 이후 서울시는 강북과 강남 각각 170여 곳이 사업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오히려 강북에 대한 기여는 제가 더 많이 한 셈"이라고 말했다. 

여당 의원들은 한강버스에 대한 공세에 집중했다. 한강버스의 안전문제를 시작으로 시 재정투입 문제, 운행회사에 대한 특혜 의혹 등이 잇따라 제기됐다. 오 시장은 국감 초반에는 적절히 답변하지 못했지만 중반 이후부터는 참모진의 도움을 받아 대응에 나섰다. 

민주당 의원들은 각종 안전위험 신호에도 서울시가 강행한 점을 질타하며 '오세훈의 꿈'을 이루기 위해 시민 혈세를 투입했다고 공세를 강화했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우선 안전문제는 여당 의원들의 우려만큼 심각하지 않다고 반박했다. 그는 "세부적인 안전문제까지 신경쓰지 못해 결국 운행 중단에 이른 것에 대해서는 시민들에게 사과한다"면서도 "다만 선박의 운행 투입 때까지 한국해양안전공단의 선박 검증을 철저히 받았으며 안전하다는 인증이 나온 후 운행에 투입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강버스 12기 중 4기가 전기 배터리로 운행되는 점을 들어 감전 및 폭발 사고 우려가 거론되자 오 시장은 "가장 안전한 배터리를 썼으며 선박에 전기 배터리를 쓴 사례가 서울시 한강버스가 처음이 아닌 만큼 이에 대한 안전 우려는 없다"고 말했다. 

시 재정투입문제도 도마 위에 올랐다. 여당 의원들은 주식회사 한강버스에 서울주택도시개발(SH)공사가 500억원의 은행 대출을 담보 없이 보증을 선 것을 질타했다. 오 시장은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는데 그 정도는 마중물"이라고 답했다. 이어 500억원의 대출금을 출자로 전환할 수 있다는 조항이 있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한강버스는 2~3년 뒤 흑자 전환이 가능하다"고 응수했다. 

예인선 문제로 거론됐다. 여당 의원들은 169톤에 이르는 한강버스를 예인하기 위한 서울시의 예인선은 고작 두 척 뿐이며 이들 예인선은 10톤 규모로 거대한 한강버스를 예인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오 시장은 "수면이라는 특성이 있어 10톤 예인선으로 169톤 한강버스를 예인할 수 있다"며 "최근 100톤 규모 예인선을 새로 발주했는데 한강버스와 유람선 예인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여당 의원들은 오 시장이 서울시 입주 새싹기업들에 제공한다던 서울파트너스가 사실상 오 시장 관사로 쓰인다고 지적한 것에 대해 "서울파트너스는 당초 시장 공관으로 쓸 생각이었으나 저 스스로 입주를 포기한 바 있다"고 전제한 뒤 "다만 마포구 쓰레기 소각장 문제 이후 야간 주민 시위가 많아졌고 주변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서울파트너스로 이주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파트너스에서 시장 공관으로 쓰이는 구역은 약 10% 정도며 나머지 90%는 약속대로 새싹기업들이나 서울시 공공 기관이 사용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신용평가가 낮은 철도 전동차량 제작업체를 선정한 것에 대해 추궁한 여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서는 "현행 '국가를 상대로 한 계약법'에서는 업체는 공인된 평가기관의 신용평가등급을 선택해 제출할 수 있으며 이 때문에 상위 기관의 평가와 다른 신용등급을 받게 됐다"며 "현행 제도에서는 최저가 낙찰이 법적 조항이기 때문에 제한 입찰을 하려면 법 개정부터 추진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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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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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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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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