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전남은 기온이 크게 낮아져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9일 오후부터 북쪽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크게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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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거리를 걷고 있. [사진=뉴스핌DB] |
오는 20~21일 아침 기온은 이날보다 5~10도가량 크게 낮을 전망이다.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6~13도, 낮 최고기온은 16~22도로 예보됐다.
그 다음날인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7~14도, 낮 최고기온은 16~20도의 분프롤 보이겠다.
하늘은 구름이 많아 대체로 흐리다가 오는 23일부터 맑아지겠다.
당분간 전남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으로 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겠다"며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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