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전국 광역단체장 직무 수행 평가에서 11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
16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2025년 9월 광역자치단체장 평가 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 지사의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54.9%로, 지난달 대비 0.3%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 10월 이후 11개월째 1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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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 [사진=조은정 기자] 2025.10.16 ej7648@newspim.com |
전남 지역 주민생활 만족도는 63.8%로 전월보다 2.0%포인트 오르며 7위에 올랐다. 지난달 12위에서 5계단 상승한 수치다.
이번 조사는 전국 18세 이상 1만3600명을 대상으로 8월 29일부터 9월 1일,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유·무선 임의전화걸기(RDD)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통계분석은 2개월 이동 시계열 자료 분석기법을 적용했으며 2025년 6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연령·권역별 가중치를 부여했다. 시도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 응답률은 3.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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