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서울 국제패럴림픽위원회 정기총회 환영 만찬 환영사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25일 "대한민국의 K컬처가 세계와 소통하듯 한국의 장애인 스포츠가 전 세계 스포츠 발전과 포용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서울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정기총회 환영 만찬 환영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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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청사사진기자단 = 김민석 국무총리. 2025.09.25 photo@newspim.com |
김 총리는 "해를 거듭할수록 한국뿐 아니라 세계에서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공감과 이해가 더욱 깊어지고 있다"며 "지금도 땀 흘리고 있는 선수들과 여기 있는 모든 분의 헌신과 열정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IPC 총회는 세계 장애인 스포츠 발전을 위해 국제사회가 협력하는 소통의 장으로,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진다"며 "1988년 서울 패럴림픽은 올림픽과 패럴림픽이 같은 해, 같은 도시에서 함께 열리는 전통의 출발점이 됐고, 2018년 평창 동계 패럴림픽은 전 세계에 화합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평가했다.
이외에도 "서울의 밤, K푸드와 K컬처, 그리고 한국의 따뜻한 손님맞이 문화가 여러분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