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상생 협력·전국적 붐업 분위기 확산 나서
[보성=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 보성군은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동참하며 전국적 관심 확산과 붐업 분위기 조성에 적극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릴레이 응원 캠페인은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참여로 시작됐다. 박람회 핵심 비전인 ▲남도 미식의 세계화▲지속 가능한 산업 육성▲지역 식품기업 수출 확대▲글로벌 미식 교류 활성화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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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김철우 군수가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참여 전국적 붐업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 [사진=보성군] 2025.09.25 chadol999@newspim.com |
김철우 보성군수는 장세일 영광군수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정기명 여수시장을 지목했다.
김 군수는 "남도의 풍부한 식재료와 음식 문화가 집약된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내달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1회 보성 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축제도 함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오는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린다.
박람회 기간에는 주제관, 미식문화관, K-food 산업관, 아세안 파빌리온 등 세계 미식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전시와 더불어 청년·청소년 조리 경연대회, 수출상담회, 글로벌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풍성한 콘텐츠가 마련될 예정이다.
chadol99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