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우승오 기자 =용인특례시는 25일 (가칭)동백·보정종합복지회관 이름을 '동백·보정 미르휴먼센터'로 확정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2일까지 15일 동안 시민 온라인 설문과 행정복지센터 의견 수렴, 공무원 대상 설문으로 명칭 선호도 조사를 진행해 이같이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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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미르휴먼센터 조감도. [사진=뉴스핌 DB] |
'미르'는 용(龍)의 순우리말로 용인 상징성과 기상을 표현하는 단어다. '휴먼'은 사람 중심, 시민 중심 행정, '센터'는 복지·문화·체육·교육을 아우르는 복합공간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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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미르휴먼센터 조감도. [사진=뉴스핌 DB] |
시년 내년 4월 '동백·보정 미르휴먼센터' 개관을 앞두고 시설 외부에 펼침막을 걸고, 안내판과 홍보물에 확정한 명칭을 적용하는가 하면 조례 개정과 교통 안내 체계 정비를 포함한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seungo215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