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30일까지 약 40일간 임직원 참여로 진행
SK스퀘어·SK브로드밴드 등 ICT 패밀리사 전사 참여
1998년 시작, 모바일 헌혈·스마트 헌혈·레드커넥트 등 ICT 접목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SK텔레콤이 SK ICT 패밀리사와 함께 전국 25개 사옥에서 '행복나눔헌혈' 캠페인을 열고 임직원 자발적 참여를 통한 헌혈 문화 확산에 나섰다.
24일 SK텔레콤은 다음 달 30일까지 약 40일간 전국 25개 사옥에서 '행복나눔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 중구 SKT타워를 시작으로 SK스퀘어, SK브로드밴드 등 SK ICT 패밀리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SK텔레콤은 1998년부터 ICT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헌혈 서비스를 선보이며 헌혈 문화 확산을 이끌어왔다. 2007년 긴급 수혈 환자를 위한 '모바일 헌혈' 서비스를 도입했고, 2011년에는 앱 기반 '스마트 헌혈', 2019년에는 세계 최초 헌혈자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 '레드커넥트'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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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SK텔레콤 구성원이 '행복나눔헌혈'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사진=SK텔레콤] |
지난해에는 헌혈 릴레이 캠페인에 SK ICT 패밀리사 임직원 1,200명이 참여해 약 400장의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증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SK텔레콤 측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