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분석으로 카테고리별 인기 상품·가격대별 선물세트 추천
매일 오전 10시 '원데이 특가' 통해 인기 상품 최저가 판매
토스페이 결제 시 최대 5,000원 할인·포인트 적립 제공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SK텔레콤이 자사 AI 기반 커머스 플랫폼 '티딜'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특별 기획전을 열고 다양한 할인과 이벤트를 선보인다.
22일, SK텔레콤은 다음 달 9일까지 '티딜'에서 '추석 특집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티딜은 AI 분석을 통해 고객에게 맞춤형 상품을 문자로 추천하는 SK텔레콤 고객 전용 커머스 플랫폼이다.
이번 특집관은 연휴가 예년보다 길다는 점을 고려해 선물·음식뿐만 아니라 여행·숙박 상품까지 대폭 확대했다. AI는 고객의 구매 이력, 서비스 이용 패턴, 연령·성별 등을 분석해 카테고리별 인기 상품을 추천한다. 고객은 원하는 예산에 맞춰 '가격대별 선물세트'에서 손쉽게 선물을 고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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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텔레콤] |
행사 기간 매일 오전 10시에는 '원데이 특가'를 통해 안마의자, 한우 선물세트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상품 3종을 온라인 최저가로 한정수량 판매한다. 상품 구성은 매일 달라진다.
결제 혜택도 제공된다. 토스페이로 결제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5,000원의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신규 이용자는 금액과 관계없이 2,000원 적립 혜택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준비됐다. '출석체크 이벤트'는 오는 10월 12일까지 이어지며, 매일 최소 50p(포인트)에서 최대 200p까지 적립된다. 일주일 연속 출석 시 특정 상품 2종 전용 14% 할인쿠폰(최대 1만 원)이 지급된다. 또 '공유하기 더블적립 이벤트'를 통해 추석 기간 공유된 상품 링크로 구매하면 적립률이 기존 1%에서 2%로 확대된다.
'추석 특집관'은 알림 문자, 티딜 앱·웹페이지, T월드·T멤버십 이벤트 배너를 통해 접속 가능하다.
윤현상 SK텔레콤 AI사업운영본부장은 "풍성한 기획전과 이벤트로 고객들이 실질적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중소상공인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건전한 유통 환경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