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주옥함 기자= 중국산 C909 여객기가 현지시간 10일 중국 동부 장시(江西)성 난창(南昌)시에서 마카오 특별행정구로의 상업 비행을 완료함으로써 난창-마카오 노선의 공식 개통을 알렸습니다.
이번 항공편은 중국동방항공이 운항하였으며 MU865편은 난창 창베이 국제공항을 출발해 오전 11시 40분에 마카오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이번 비행은 C909 기종이 해당 노선에 정기 투입되는 첫 사례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장시성과 마카오 간의 교통 연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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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909는 78~97석 규모에 항속 거리 2,225km~3,700km를 하며 국제 민간항공 기준에 따라 중국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최초의 단거리와 중거리 터보팬 여객기입니다. [중국 CCTV = 뉴스핌 특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