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시가 전일빌딩245 총회의실에서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파트너십'를 열고 사업 성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무등기업, 지역고용정책연구원, 광주사회복지사협회 등 참여 기업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성과 보고 ▲우수사례 발표 ▲소통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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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파트너십. [사진=광주시] 2025.09.14 bless4ya@newspim.com |
'광주청년 일경험드림'은 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한 사업장에서 일경험 기회를 제공해 고용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대표 정책이다.
2017년 전국 최초로 추진해 지금까지 7940명의 청년과 5147개 사업장이 참여했다.
올 하반기에도 총 400명의 청년이 244개 사업장에서 일경험을 이어가고 있다.
이어진 '드림파트너스 소통'에서는 강기정 광주시장이 '광주 미래 성장 비전'을 밝히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 시장은 "인공지능(AI) 2단계 사업을 통해 향후 5년간 인공지능 융복합 기업 총 1000개사를 집적화하고, 국가AI데이터센터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며 국가AI컴퓨팅센터의 광주 유치 필요성을 설명했다.
그는 "청년의 성장이 곧 광주의 미래"라며 "청년들이 정착하고 일하고 싶은 광주를 만들기 위해 AI 2단계 사업, 미래차산단 등 현안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기업 성장 지원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전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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