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독서의 달 맞아 어린이 가족 대상 다채로운 도서관 행사 마련
[고흥=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 고흥군은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해 '가을향기 나는 도서관'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흥군 내 공공도서관 3곳에서 '가을'을 주제로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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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립중앙도서관 전경 [사진 =고흥군] 2025.09.08 chadol999@newspim.com |
중앙도서관에서는 강원국 작가와 김민식 전 PD가 참여하는 북토크 '말하기의 태도'를 비롯해 감성템 독서등 만들기, 향기나는 책갈피 제작 클래스 등이 진행된다.
남부도서관에서는 플라워 발매트 만들기를, 북부도서관에서는 허브 스머지스틱 클래스를 포함해 총 9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참가 신청은 오는 10~16일 고흥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총 115명(팀)을 모집한다.
군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감각 체험으로 도서관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가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고흥군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문화체육과 도서관운영팀에 문의하면 된다.
chadol99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