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48농가…전국의 25% 차지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는 올해 89농가가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획득하며 3년 연속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제도로 국가인증(유기축산·무항생제·HACCP 등)을 받은 축산농가가 사양관리, 분뇨처리, 에너지 절감 등에서 탄소 감축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일반농가 기준보다 10% 이상 줄이면 인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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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축산물 인증 농장. [사진=전남도] 2025.08.29 ej7648@newspim.com |
전남도는 올해 89농가가 추가로 인증을 받아 총 148농가(전국 인증농가의 25%)로 최다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축산농가의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인증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이 서류평가, 현장평가, 최종심의 3단계로 진행한다. 인증 제품은 인증 표시를 부착해 시중에 유통되며 소비자들은 저탄소 인증마크와 축산물이력제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진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탄소중립 실현과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저탄소 축산물 인증 농가를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