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구속된 상태로 설 명절을 맞는다. 윤 전 대통령은 구치소에서 보내는 세 번째 명절이고 김건희 여사는 지난해 추석에 이어 두 번째다.
16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과 김 여사는 각각 서울구치소와 서울남부구치소에서 설을 맞이할 예정이다.
두 구치소는 설 당일 아침 떡국을 제공한다. 서울구치소 식단표에는 설 당일 아침 메뉴로 떡국과 김자반, 배추김치 등이 포함됐다.

서울남부구치소도 같은 날 점심으로 떡국과 오징어젓무침, 잡채, 배추김치 등을 내놓을 방침이다.
윤 전 대통령은 오는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에서 심리 중인 내란 우두머리 사건 1심 선고를 앞두고 있다.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사형을 구형했다.
김 여사는 지난달 28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알선수재) 혐의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로부터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받았다. 김 여사 측과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 모두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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