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6일 오후 1시27분쯤 경북 청도군 풍각면 화산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발화 1시간4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산림과 경북소방 등 진화 당국이 잔불정리와 뒷불감시에 주력하고 있다.

신고를 받은 산림청 등 진화 당국은 진화 헬기 13대와 진화 차량 49대, 진화 인력 127명을 신속히 투입해 발화 1시간 4분 만인 이날 오후 2시 37분쯤 주불을 진화했다.
다행히 산불에 따른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청은 산불 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산불 조사감식반의 현장 조사를 거쳐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면적, 재산 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와 경북도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 산불로 확산될 위험이 있으므로 쓰레기·영농 부산물 불법 소각 행위 등을 일체 금지하고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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