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 영양, 모두 챙기는 지혜로운 바른먹거리 식생활' 주제 이론·체험 교육 제공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수원특례시는 단설 유치원, 특수·대안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바른 먹거리 교육'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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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사 전경. [사진=수원시] |
수원시 학교급식센터 강사단이 10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교육을 신청한 학교와 유치원에 찾아가 '맛과 영양, 모두 챙기는 지혜로운 바른먹거리 식생활'을 주제로 이론·체험 교육을 제공한다.
'당의 역할과 과잉 섭취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불량 식품과 건강한 식품 구별법' 등을 교육한다.
또 당 줄이기와 바른 간식 선택에 대한 메시지를 그림이나 문구로 표현하는 '우유 저금통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단설 유치원, 특수·대안학교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수신한 공문 내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당의 역할과 과잉 섭취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교육"이라며 "교육에 참여한 아이들이 건강한 간식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자연스럽게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방과 후 초등 돌봄 서비스 제공 시설 확충해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체계적 돌봄서비스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며 "다함께 돌봄센터가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ssamdory7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