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25일 연석회의에서 호남발전특별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부안의 미래 성장 전략을 본격 추진하고 민생안정 지원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권 군수는 호남발전특위 6개 분과위원회 일정에 맞춰 부안군 핵심 사업이 조기에 안건화되고 정치권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이 체계적으로 이뤄지도록 선제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부안을 호남권 광역 프로젝트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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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사진=뉴스핌DB]2025.08.25 lbs0964@newspim.com |
또한 전군민에게 1인당 30만원씩 지급되는 민생안정지원금이 신속하고 차질 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거듭 요청했다.
특히 읍면 현장 홍보를 강화해 단 한 명의 군민도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고, 행정적 지원을 총동원해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부안군은 이날 회의를 바탕으로 미래 성장 기반 확보와 군민 생활 안정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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