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규모 7.5 강진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대만과 아르헨티나에서 22일(한국시간) 규모 5 이상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기상청은 미국지질조사소(USGS)와 대만기상청(CWA) 등의 자료를 분석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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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지진 발생 지점(빨간색). [그래픽=기상청] |
대만 중남부 자이시 남남동쪽 37㎞ 지역에서 22일 오후 3시 6분(한국시간)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23.16도, 동경 120.55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5㎞다.
앞서 오전 11시 16분(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우수아이아 남동쪽 711㎞ 해역에서 규모 7.5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의 진앙은 남위 60.19도, 서경 61.82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1㎞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에 의한 우리나라의 영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정확한 인명이나 재산 피해 관련 정보는 발표되지 않았다.
aaa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