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지원금 및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 제공
창업가 자생력 강화로 지역경제 선순환 기대
[보성=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오는 25일까지 창업 초기 성장 단계에서 경영·자금·판로 등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가를 지원하는 '2025년 청년 창업 후속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성군 청년 창업 지원사업' 참여 후 3년 이내 창업가 중 만 18세에서 49세 청년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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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성군청 전경. [사진=보성군] |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6개 업체를 선정하며 각 업체에 최대 1000만 원의 성장 지원금을 지급한다.
군은 단순 자금 지원을 넘어 경영관리, 마케팅, 판로 개척 등 실무 중심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도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후속지원이 창업가들의 어려움 해소와 자립 발판이 될 것이다"며 "보성에서 시작한 청년 창업가들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