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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그룹, 해체 공식 깨졌다…케플러 이어 제베원도 재계약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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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프로젝트 그룹'은 특정 목표나 기간을 위해 임시로 결성, 데뷔하는 순간부터 해체가 예정된 팀이다.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프로젝트 그룹은 단기간에 확실한 팬덤을 확보한후 데뷔했지만, 약속된 짧은 계약 기간 이후 해체라는 '숙명'을 피하지 못했다.

대한민국 K팝을 강타했던 '프로듀스' 시리즈를 통해 데뷔한 아이오아이, 워너원, 아이즈원 등은 모두 재계약에 실패, 해체의 길을 걸었다. 아이오아이와 아이즈원은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과 본상을 휩쓸었고, 워너원은 대상까지 거머쥐며 압도적 인기를 증명했지만 끝내 활동 기간 연장에는 실패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프로듀스 101을 통해 데뷔한 '워너원'. kilroy023@newspim.com

데뷔 직후 '국민 걸그룹'으로 불리며 인기를 끈 아이오아이는 계약 기간 1년 만에 해체됐다. 이후 멤버들은 각자 소속사로 돌아가 재데뷔를 했지만 성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김세정·강미나가 속한 구구단은 초반 화제성에도 불구하고 팀의 정체성을 찾지 못해 약 4년 만에 해체됐다. 최유정·김도연이 속한 위키미키 역시 데뷔 초반 주목을 받았지만 히트곡을 내지 못한 채 계약 종료로 해체 수순을 밟았다. 임나영·주결경의 프리스틴도 데뷔 2년 만에 돌연 해체를 발표, 활동을 끝냈다.

2017년 데뷔한 워너원은 폭발적인 인기로 연장 여론이 거셌지만, 2019년 1월 활동 종료를 끝으로 해체했다. 이후 이대휘·박우진이 속한 AB6IX, 배진영이 속한 CIX도 꾸준히 활동했지만, 워너원의 대중적 파급력을 재현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아이즈원 역시 글로벌 팬덤이 탄탄했음에도 불구하고 2021년 해체했다.

이 과정에서 단 하나의 예외가 등장했다. 아이즈원 출신 장원영과 안유진이 속한 아이브다. 아이브는 '러브 다이브', '아이엠' 등을 히트시키며 K팝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이는 예외적 성공 사례로 평가된다. 구구단·위키미키·프리스틴, AB6IX·CIX 등이 모두 대중적 성과를 이어가지 못한 상황에서 아이브만이 홀로 확고한 위치를 점했기 때문이다.

이런 흐름은 소속사들로 하여금 "해체 후 재데뷔 전략은 시장에서 살아남기 어렵다"는 사실을 체감하게 했다. 소속사들은 지난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이제는 원 소속사로 돌아와 재데뷔보다는 그룹의 계약 연장이 더 현실적이라는 계산을 하게 된 것이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걸스플래닛을 통해 데뷔한 그룹 '케플러'. [사진=클렙엔터테인먼트] 2025.08.14 moonddo00@newspim.com

2022년 데뷔한 케플러는 원래 2년 6개월 활동만을 약속한 프로젝트 그룹이었다. 당초 2024년 7월 활동 종료가 예정돼 있었지만, 멤버들과 소속사 간 합의 끝에 활동 연장에 성공하며 프로젝트 그룹 최초의 재계약 사례를 썼다. 업계에서는 케플러의 일본 시장 성과와 안정적인 매출 구조 등을 결정적 요인으로 본다.

동시에 멤버들의 의지도 중요하게 작용했다. 케플러는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모두 무대를 너무 좋아하고, 우리끼리 뭉쳐서 하고 싶은 게 아직 많이 남아 있어 멤버들끼리 논의 끝에 재계약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현실적 사정도 뒷받침됐다. 케플러 멤버 중 강예서와 마시로는 원 소속사로 돌아가 '메이딘'으로 재데뷔했지만, 일부 멤버는 소속사가 없는 상황이었고 그외 다수 멤버의 소속사는 신규 걸그룹 론칭 계획이 없는 상태였다. 결국 소속사 입장에서도 '해체 후 재데뷔'보다 '원 그룹 재계약'이 훨씬 현실적인 선택지였던 것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보이즈플래닛을 통해 데뷔한 '제로베이스원' yooksa@newspim.com

2023년 데뷔한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2026년 1월 활동 종료가 예정돼 있다. 그러나 최근 웨이크원 측이 "재계약 여부를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히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9월 첫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글로벌 팬덤 기반도 확고하다. 업계는 케플러의 성공이 긍정적 선례가 돼, 제로베이스원 역시 재계약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특히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앨범이 발매 당일에만 100만 장 이상 판매돼 데뷔 앨범으로 발매 첫 날 밀리언셀러에 오른 K팝 최초의 그룹에 등극했다. 이후 발매하는 앨범들도 연이어 초동 100만장을 돌파하는 등 단순한 프로젝트 그룹을 넘어 장기적인 활동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다만 제로베이스원은 변수를 가지고 있다. 멤버 장하오, 리키, 김규빈, 한유진이 모두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는 점이다. 위에화는 SNS를 통해 남자 연습생들을 공개하며 보이그룹 론칭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들을 중심으로 재데뷔를 추진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미 방송을 통해 과도하게 노출된 상황에서 신인 그룹의 신선함을 살리기 어렵다는 점이 리스크로 꼽힌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프로듀스48을 통해 데뷔한 '아이즈원'. pangbin@newspim.com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뉴스핌과 인터뷰에서 "아이돌 시장이 포화 상태다. 여기서 성장하기가 어려운데 기껏 인지도도 올려놓고 팬덤도 만들었는데 그것을 깨뜨리고 다른 곳에서 새로 출발한다고 했을 때 성공할 확률이 너무 낮다. 그래서 리스크가 큰 길을 가기보다는 안전한 길을 가고자해서 재계약 움직임이 나타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전 프로젝트 그룹들은 잘 나갔었는데 해체 후 각각 데뷔했을 때는 성공 사례가 거의 없다. 해체 리스크가 너무 크다. 또, 중고 신인의 느낌도 들어서 신선도가 떨어지는 느낌이 있을 수도 있다. 여러가지 문제가 있어 기존에 인지도를 만들어 놓은 팀이 안전하다고 생각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제로베이스원의 재계약은 단순한 계약 연장을 넘어 K팝 업계 전체의 흐름을 바꾸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수도 있다.

moondd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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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KF-21, 내년 3월 양산 1호기 출고식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 전투기(KF-21) 양산 1호기 출고 행사가 내년 3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열리는 방향으로 검토되고 있다. 뉴스핌이 단독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당초 2026년 연말로 잡혔던 일정이 약 10개월 앞당겨지는 '조기 실전배치 시나리오'가 가시권에 들어온 것이다. KF-21(당시 KF-X) 사업은 2015년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가 약 8조원(70억~80억달러 수준) 규모의 체계개발을 승인하면서 본궤도에 올랐고, 인도네시아가 개발비 20% 분담을 약속하며 공동개발 파트너로 참여했다. 이후 설계안 확정(2019년)과 2020년 9월 최종조립 착수 과정을 거쳐 2021년 4월 시제 1호기(001번기) 출고 및 명명식에서 공식 제식명 'KF-21 보라매'가 부여됐다.​​ 지난해 11월 29일 1000소티 비행을 달성한 한국형 전투기 KF-21. 이로써 전체 약 2000소티 중 절반을 완료하며 반환점을 돌았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2025.12.09 gomsi@newspim.com 시제기는 단좌 4대·복좌 2대를 포함해 총 6대가 제작됐고, 2022년 7월 첫 비행에 성공한 뒤 2023년 초음속 돌파, 야간·무장분리 시험을 포함해 2024~2025년까지 누적 2000회 수준의 시험비행을 소화하면서 블록Ⅰ(공대공 중심) 체계개발 막바지 단계에 올라와 있다. 방위사업청과 공군은 이 시험 데이터를 토대로 2026년까지 '초도양산+작전운용시험·평가'를 동시에 진행해 공군 F-4E, F-5 등 노후 3세대 전투기를 순차적으로 대체한다는 이정표를 세워왔다.​ 당초 KF-21 양산기 전력화 로드맵은 2024년 양산계약, 2025년 최종조립, 2026년 하반기 대량 양산 출고 및 전투적합 판정, 2026~2028년 초도 대대급 배치 순으로 짜여 있었다. 실제로 방추위는 2025년 3월께 '올해 20대·내년 20대' 방식의 1·2차 양산계약(20+20대)을 의결했고, 1조9000억원 안팎(1차 20대 기준 약 1조9000억원)의 초도 물량 계약이 체결되면서 사천 KAI 공장은 2025년 5월부터 양산 1호기 최종조립에 들어간 상태다.​ 이 기본 시나리오에서 2026년 연말로 잡혀 있던 '양산 출고식'을 10개월가량 당겨 2026년 3월 사천에서 여는 방향으로 급선회한 것이다. 업계에선 "양산 1호기·2호기를 포함한 초기 물량의 기체·엔진·전장 계통 신뢰성 검증이 예상보다 순조롭고, 공군의 F-4E 조기 퇴역·북한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에 따른 전력 공백 우려가 일정 단축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만 10년 만에 양산형을 내놓는 만큼, 대통령 참석을 전제로 한 '국가급 이벤트'가 될 것이란 전망이 업계에 확산되는 분위기다.​ KF-21 시제 1호기 출고식은 2021년 4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문재인 당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그 자리에서 "2032년까지 120대 실전배치" 목표가 공개되면서 한국의 '8번째 초음속 전투기 개발국' 도약을 대내외에 과시한 바 있다. [사천=뉴스핌]문재인 대통령이 9일 경남 사천시 고정익동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한국형전투기 'KF-21 보라매' 시제기 출고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1.04.09 photo@newspim.com 내년 3월로 예고되는 이번 출고행사는 시제기가 아닌 '양산형 1호기'가 주인공인 만큼, 시제기 롤아웃 이후 약 4년 만에 현직 대통령이 다시 사천을 찾는 장면이 연출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를 포함한 중동 순방 과정에서 KF-21을 한국 방산 수출 패키지의 핵심 품목으로 전면에 내세우며, 향후 수출형 블록Ⅱ·블록Ⅲ 개발과 현지 공동생산·부품 협력 구상을 함께 홍보해 왔다. 대통령실과 국방부, 산업부 안팎에선 "양산형 출고식이 사실상 '수출형 보라매'의 첫 공개 무대가 될 수 있는 만큼, 대통령 주관 행사로 격상할 명분이 충분하다"는 기류가 감지된다.​ 현 시점에서 군·방산업계가 그리는 '3·6·9 시나리오'의 뼈대는 비교적 선명하다. 내년 3월 사천 출고식을 통해 양산 1호기를 공개하고, 6월까지 공군·방사청 공동의 전투적합 판정(전투운용능력 평가)을 마친 뒤, 9월 전후로 공군 작전부대에 초도 인도를 시작한다는 시간표다.​ KF-21 블록Ⅰ양산기는 2026년 상반기 대량 출고 이후 강릉 제18전투비행단과 예천 제16전투비행단에 각각 1개 전투비행대대(20대 안팎) 규모로 나뉘어 초도 배치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이어 2028년 이후 공대지·다목적 능력을 강화한 블록Ⅱ 80대는 횡성 제8전투비행단, 충북 지역 제19전투비행단 등으로 확산 배치돼 공군의 F-5, 구형 F-16 전력을 단계적으로 완전히 대체하는 계획이다. 지난 11월 5일 국산항공기 FA-50와 함께 비행하는 손석락 공군참모총장의 KF-21. [사진=공군 제공] 2025.12.09 gomsi@newspim.com KF-21 사업은 개념연구 착수(2000년대 초) 이후 예산·기술 이전 문제로 수차례 좌초 위기를 겪었지만,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10년 만에 양산형 출고 단계에 진입했다. 방산업계에서는 "전투기 체계개발-양산-수출까지 독자 사이클을 돌리는 소수 국가 반열에 올랐다"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방산업계의 한 관계자는 "KF-21 양산형 출고는 단순히 새 전투기를 들여놓는 차원을 넘어, 한국이 10년 주기의 전투기 개발·개량 사이클을 스스로 설계해 가는 수준으로 성장했음을 보여준다"며 "2015년 개발 승인에서 2025년 양산 1호기, 2032년 120대 전력화로 이어지는 연표는 한국이 명실상부 '전투기 개발·수출국'으로 올라섰다는 증표"라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2-0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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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조희대 대법원장 입건 후 사건 검토 [과천=뉴스핌] 김현구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조희대 대법원장을 입건하고 본격적인 사건 검토에 들어갔다. 공수처 관계자는 9일 정례 브리핑에서 "(조 대법원장) 고발건은 한 두건이 아니다. 어떤 건은 수사 4부, 어떤 건은 1·3부 등에 있다"고 밝혔다.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사진=뉴스핌DB] 공수처는 고소·고발이 접수되면 선별해 사건화하는 것이 아닌 '자동입건'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수의 고소·고발이 접수된 조 대법원장은 피의자 신분이 유력하다. 조 대법원장은 대선 후보 시절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파기환송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 사건을 지정 배당했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다. 아울러 공수처는 최근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감사원의 '표적 감사 의혹'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해당 사건은 최재해 전 감사원장과 유병호 전 감사원 사무총장(현 감사위원) 등이 2022년 전 전 위원장을 사직시키기 위해 특별 감사를 진행했다는 내용이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 수사1부(나창수 부장검사)는 지난 4일 감사원 운영쇄신태스크포스(TF)와 심의지원담당관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다만 공수처는 사건의 처분 시기 등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공수처 관계자는 "(처분 시기는) 수사팀이 결정할 문제이기 때문에 언제 (처분한다)고 말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공수처는 윤 전 대통령 사건을 심리하고 있는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술자리 접대 의혹' 수사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지 부장판사가 1인당 100만~2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나오는 고급 룸살롱에서 여러 차례 술을 마셨고 단 한 번도 돈을 낸 적 없다는 구체적이고 신빙성 있는 제보를 받았다"며 의혹을 제기하고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대법원 법원감사위원회는 해당 의혹을 심의한 후 "현재 확인된 사실관계만으로는 지 부장판사에게 징계사유가 있다고 판단하기 어려우므로, 수사기관의 조사 결과를 기다려 향후 드러나는 사실관계가 비위행위에 해당할 경우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는 사건을 수사3부(이대환 부장검사)에 배당했고, 수사팀은 최근 그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수처는 택시 앱 사용 기록 등과 달리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은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hyun9@newspim.com 2025-12-0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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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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