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체류형 답례품 확대 방안 모색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충북 제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경제 연계를 위해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관광형·체류형 답례품 확대를 통해 지역 특색을 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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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청사.[사진=제천시] 2025.08.11 choys2299@newspim.com |
모집 분야는 ▲관광·서비스 ▲농축산물·식품 ▲공예품·공산품 등이며, 제천시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 생산 및 배송이 가능한 업체가 대상이다.
10만 원 이하 기부 시 100% 세액공제 혜택이 적용돼 3만 원 상당의 답례품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적합한 품목을 보유한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이다.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신청서류를 자치행정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2025년 상반기 주요 답례품으로는 쌀, 돈육·한우세트, 고춧가루 등이 있으며, 현재 19개 업체에서 69개의 답례품이 등록돼 있다.
choys229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