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에서 폭우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이 수색 9일 만에 발견됐다.
25일 구조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경 서구 마륵동 상무대교 인근 수풀에서 부패된 시신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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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19일 광주시 북구 동림동 옛 산동교가 극한 호우에 교각 일부가 파손돼 출입이 금지되고 있다. 2025.07.19 hkl8123@newspim.com |
해당 시신은 폭우가 내린 지난 17일 북구 신안교 하천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80대 남성 A씨로 추정돼 경찰이 DNA 분석 등을 통해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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