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악취 4대 요소에 대한 과학적 접근과 해결책
독일 더마테스트 '엑설런트' 등급 획득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애경산업 '랩신'이 빨래 냄새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냄새제거 부스터'를 21일 새롭게 선보였다.
이 제품은 단순히 향으로 쉰내를 가리는 것이 아니라 냄새의 원인 물질을 강력하게 세척해 섬유 속부터 깨끗한 세탁을 돕는 점을 가장 크게 강조하고 있다. 특히 모락셀라균 등 3종의 냄새 원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며, 쉰내·땀·호르몬·담배 등 생활 악취 4대 요소에 대해 99% 탈취 효과가 입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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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신 냄새제거 부스터_연출. [사진=애경산업 제공] |
랩신 냄새제거 부스터는 민감한 피부 사용자를 배려해 알레르기 유발 성분 26종과 피부 걱정 성분 7종을 포함하지 않았다.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엑설런트(Excellent)를 획득해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점도 소비자들의 관심 포인트다.
제품 형태는 사용 편의를 고려한 캡슐 타입으로, 한 개당 최대 7kg까지 세탁 가능하다. 일반 세탁세제와 함께 쓰면 섬유 속 냄새 원인균 제거력을 더욱 강화하며 단독 사용 시에도 뛰어난 세척력을 자랑한다. 또한 무향 처방으로 제작돼 기존 세탁세제나 섬유유연제 고유의 향기를 방해하지 않으며, 일반 및 드럼세탁기 모두 호환 가능하다.
이번 랩신 냄새제거 부스터 출시는 빨래 관련 악취 문제로 고민하는 가정뿐만 아니라 의류 관리가 중요한 산업계 종사자들에게도 주목받고 있다.
애경산업 측은 "냄새를 덮는 방식이 아닌 근본적인 원인 제거에 집중함으로써 차별화된 위생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