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동안 펼쳐지는 자연 속 힐링 여행
지역 농산물로 차려진 소셜 다이닝의 매력
[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오는 9월 6일부터 1박 2일간 '남해바래길 백패커스 데이' 3회차 행사를 개최하는 가운데,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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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바래길 백패커스 데이 3회차 참가자 모집 안내 포스터[사진=남해군]2025.07.15 |
남해군 관광문화재단은 바래길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2회에 걸쳐 남해바래길 코스를 활용한 백패킹 행사를 성공적으로 시범 운영한 바 있다.
오는 9월에 예정된 '남해바래길 백패커스 데이' 3회차 행사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50여명의 백패커가 남해바래길의 매력을 만끽할 예정이다.
백패킹이란 텐트, 침낭, 식량 등 야외에서 머물기 위한 장비를 배낭에 메고 걸으며 하루 이상의 시간을 보내는 여행이다.
'남해바래길 백패커스 데이' 3회차 행사는 남해바래길 10코스(앵강다숲길), 11코스(다랭이지겟길), 그리고 설흘산을 배경으로 1박 2일간 펼쳐지며,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소셜 다이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기본적인 백패킹 장비를 갖춘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m2532253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