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대구 북구 구암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0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운암중학교 일대에서 청소년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주변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청소년들이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 대상 음주·흡연 예방과 인터넷 중독 예방, 또래 상담 활성화 등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홍보물 배포와 현장 홍보 활동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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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김용락 기자] 대구 북구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청소년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북구청]2025.07.11 yrk525@newspim.com |
양인상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청소년들이 올바른 길을 걷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연주 구암동장은 "학교 주변의 유해환경을 개선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지원하는 이번 캠페인이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청소년을 보호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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