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경찰청과 광주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50대 이상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들의 피해예방과 함께 돌봄 대상자들에게도 최신 수법과 유의사항을 안내해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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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와 보이스피싱 예방 업무협약. [사진=광주경찰청] 2025.07.10 hkl8123@newspim.com |
광주경찰청은 "다양한 기관과 협업, 맞춤형 홍보를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미정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장은 "장기요양 종사자들이 일상에서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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