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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3G 연속 선발' 김혜성, 밀워키 신성에게 2삼진...팀은 5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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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타수 무안타 2삼진, 타율 0.327...오타니는 31호포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LA 다저스의 김혜성이 '괴물 신인' 제이콥 미시오로스키(밀워키)에게 완전히 눌리며 2경기 연속 무안타 부진을 이어갔다.

김혜성은 9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리는 2025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6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 올 시즌 타율은 종전 0.337에서 0.327(101타수 33안타)로 하락했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LA 다저스의 김혜성이 밀워키와의 경기에서 3회 브라이스 투랑의 2루수 내야 플라이를 처리하고 있다. 2025.07.08 wcn05002@newspim.com

토미 현수 에드먼과 키케 에르난데스, 맥스 먼시 등 동료들의 부상으로 7일 휴스턴전부터 최근 세 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 든 김혜성은 7월에 다소 부진한 모습이다. 6경기 나서 타율 0.118(17타수 2안타)에 그치고 있다. 7일 휴스턴전서 친 안타가 마지막이다. 이날도 타격 부진을 털어내지 못하며 김혜성의 7월 타율은 0.100(20타수 2안타)까지 떨어졌다.

김혜성은 밀워키의 선발 투수 우완 제이콥 미시오로브스키에게 속절없이 당했다. 2002년생으로 지난달 13일 MLB에 데뷔한 미시오로브스키는 시속 100마일(약 160.9km)에 근접한 공을 던지는 파이어볼러로 올 시즌 괴물 신인 투수로 관심을 끌고 있다. 올 시즌 속구 평균 구속은 99.3마일(약 159.8km)에 달한다. 이날도 미시오로브스키는 6이닝 12탈삼진을 기록, 완벽 투구를 펼쳤다.

1-0으로 앞서가던 1회 1사에 첫 번째 타석을 맞이한 김혜성은 미시오로브스키와 승부에서 3구 몸쪽으로 뚝 떨어지는 커브에 방망이가 나가며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4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미시오로브스키와 두 번째 맞대결에서도 김혜성은 또 다시 커브에 반응하지 못하며 삼진을 당했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뉴스핌] 손지호 기자 = LA 다저스 김혜성이 7일(한국시간) 휴스턴과 경기를 앞두고 덕아웃에서 준비를 하고 있다. 2025.07.09 thswlgh50@newspim.com

김혜성은 바뀐 투수 상대로도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1-2로 끌려가던 7회 자신의 세 번째 타석을 맞이한 김혜성은 좌완 제러드 케이닉을 상대로 초구를 지켜본 뒤 2구 슬라이더를 타격했으나 1루수로 향하는 땅볼로 물러났다.

다저스는 1회 선두타자로 나선 오타니 쇼헤이의 리드오프 솔로 홈런으로 일찍 앞서갔으나 4회 선발 투수 클레이튼 커쇼가 연달아 안타를 맞아 2점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다. 다저스는 추격을 노렸으나 8회 살 프렐릭에게 솔로포를 맞으며 오히려 한 점을 더 내줬고, 결국 다저스는 5연패 수렁에 빠지게 됐다. 다저스는 56승 37패를 마크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유지했다.

thswlgh5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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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신입 승무원 입사 돌연 연기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진에어가 중동발 고유가 여파로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 교육 일정을 하반기로 연기했다. 국제선 감편과 비용 절감에 나선 가운데 인력 운영 조정까지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진에어는 신입 객실 승무원 합격자 100명 중 11일 입사 예정이었던 50명의 입사 시기를 하반기로 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당초 이들은 지난 11일부터 교육을 시작할 계획이었지만, 회사 측은 입사일을 추석 연휴 이후인 9월 말에서 10월 초 사이로 변경한다고 통보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경영 환경 악화로 인해 부득이하게 시기를 조정했지만 최종 합격자들을 채용한다는 계획 자체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진에어 항공기. [사진=진에어] 이번 조치는 최근 이어지고 있는 비상경영 기조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중동 전쟁 이후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항공사들의 연료비 부담이 빠르게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3월 중순부터 한 달간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 가격은 배럴당 214.71달러를 기록하며 두 달 전 대비 2.5배 수준으로 급등했다. 항공업계에서는 유류비가 전체 비용의 약 30%를 차지하는 만큼 유가 상승이 수익성 악화로 직결된다고 설명한다. 이에 진에어는 유류비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달 괌 등 8개 노선에서 45편을, 이달에는 푸꾸옥 등 14개 노선에서 131편을 줄이는 등 총 176편(왕복 기준)의 운항을 감축했다. 향후 감편 규모는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내부적인 자구책 마련도 이어지고 있다. 진에어는 이미 전 직원에게 매년 지급해 온 안전격려금 지급을 무기한 연기하며 비용 감축에 나선 상태다. 업계에서는 고유가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 LCC 업계를 중심으로 감편과 비용 절감 기조가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항공업계 한 관계자는 "이미 업계 전반에서 항공기를 띄울수록 수익성이 악화된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며 "고유가와 고환율이 동시에 이어지면서 LCC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aykim@newspim.com 2026-05-1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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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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