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탬파베이 레이스 내야수 김하성이 3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탬파베이는 8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김하성을 선발 명단에 포함하지 않았다. 김하성은 지난 5일 미네소타전에서 복귀전을 치렀지만, 경기 도중 종아리 불편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이후 6~7일 경기에 연속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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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사진=탬파베이] |
김하성은 부상자 명단에는 오르지 않았으나 몸 상태를 점검하며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캐빈 캐시 감독은 "큰 부상은 아니다"라며 낙관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하성 역시 "근육 경련이었고 많이 호전됐다"고 밝혔다.
psoq133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