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일본

속보

더보기

[전문]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에 보낸 관세 부과 서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다음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에게 보낸 25% 관세 부과 서한의 전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시바 총리에게 보낸 관세 부과 서한

이 서한을 보내게 된 것은 양국 간 무역 관계의 견고함과 상호적인 헌신, 그리고 귀국과의 무역적자가 매우 크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일본과 협력을 지속하기로 합의했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며, 이는 저에게 매우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귀국과 함께 앞으로 나아갈 것을 결정했습니다만, 그러기 위해서는 보다 균형 있고 공정한 무역이 전제돼야 합니다. 따라서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의 뛰어난 경제에 귀국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초대합니다.

우리는 일본과의 무역 관계에 대해 수년간 논의해 왔습니다. 우리는 일본의 관세 정책, 비관세 정책, 무역 장벽이 야기한 장기적인 무역적자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불행하게도 양국 관계는 상호주의와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2025년 8월 1일부터 미국으로 수출되는 모든 일본산 제품에 대해 25%의 소폭 관세를 부과할 것입니다. 이는 모든 분야별 관세와는 별개입니다.

관세를 회피하기 위한 환적 상품에도 동일하게 고율의 관세가 부과됩니다. 25%라는 수치는 귀국과의 무역적자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필요한 수치보다 훨씬 낮다는 점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알고 계시겠지만 일본이나 일본 기업이 미국 내에서 생산을 결정할 경우 관세는 부과되지 않습니다. 실제로 우리는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다시 말해 몇 주 내에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것을 지원할 것입니다.

귀국이 어떤 이유에서든 관세를 인상하기로 결정할 경우, 귀국이 정한 인상 폭에 관계없이 우리는 25%에 추가로 관세를 부과할 것입니다.

이러한 관세는 미국의 지속 불가능한 무역적자를 초래해 온 일본의 오랜 관세 정책, 비관세 정책, 무역 장벽을 시정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라는 점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적자는 우리 경제는 물론이고 실제로 국가 안보에도 중대한 위협이 됩니다!

앞으로도 수년간 무역 파트너로서 귀국과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만약 귀국이 지금껏 닫혀 있었던 무역시장을 미국에 개방하고, 관세 정책과 비관세 정책, 무역 장벽을 철폐하고자 한다면, 우리는 이 서한의 내용을 조정하는 방안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관세는 귀국과의 관계에 따라 수정되거나, 인상 또는 인하될 수 있습니다. 귀국은 미국에 실망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이 문제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goldendo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