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민선 8기 후반기 경제정책의 연속성과 전략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김광래 강원도립대 총장을 제19대 경제부지사로 내정했다고 7일 밝혔다.
![]() |
김광래 강원도립대총장.[사진=강원특별자치도] 2025.07.07 onemoregive@newspim.com |
김광래 내정자는 7월 14일 자로 임명될 예정이다. 김광래는 경영학자 출신의 민간 전문가로, 강릉 출신이며 가톨릭관동대 경영학과 교수, 한국지역난방공사 상임감사위원 등을 역임했다.
김광래는 학계, 국책연구기관, 공공기관 등 다양한 현장을 거치며 중앙과 지역을 아우르는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겸비한 인물이다. 그는 정책, 조직, 예산 전반에 대한 이해와 균형 잡힌 리더십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강원 경제 주요 현안 해결에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김진태 도지사는 "김광래 내정자가 경영학자 출신의 민간 전문가로서 도민의 시각에서 행정을 추진하며, 강원도의 산업과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