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테마 신규 던전·스킨 등 업데이트 실시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엔씨소프트(엔씨)의 방치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저니 오브 모나크(Journey of Monarch)'가 '삼국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저니 오브 모나크 이용자는 다음 달 9일까지 삼국지 테마의 신규 콘텐츠인 '도원결의 던전'을 즐길 수 있으며 새롭게 추가된 '삼국지 룰렛'을 통해 다양한 보상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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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엔씨)의 MMORPG '저니 오브 모나크(Journey of Monarch)'가 '삼국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엔씨소프트] |
이번 컬래버레이션에서는 삼국지 테마의 영웅 및 마법인형 스킨도 선보인다. 이용자는 삼국지의 관우와 조운을 영웅 스킨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적토마도 마법인형 스킨으로 등장한다. 해당 스킨 착용 시 생명력과 힘, 민첩, 지능 등 전투에 도움이 되는 각종 능력치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컬래버레이션 기념 HUD 스킨도 함께 출시됐다.
엔씨는 새로운 성장 시스템인 '성장 계승'을 도입했다. 특정 영웅이 보유한 스킬 레벨과 엘릭서 단계, 비전 각인 능력치 등을 다른 영웅에게 계승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성장 계승은 전용 아이템인 '성장 계승석'을 소모해 진행할 수 있다.
신규 카메오 등급 영웅 '폭죽 상자'도 추가됐다. 이 캐릭터는 방어형 무속성 영웅으로서 '영웅 도감'에 등록 시 피해 저항 무시 효과가 증가한다.
이 밖에도 '오라 마스터리' 최고 단계가 기존 100에서 120단계로 확장되고, '시련의 탑'은 최대 150층까지 늘어났다. 혈맹명 변경 기능 등 다양한 콘텐츠 확장 및 개선 사항도 적용됐다.
shl22@newspim.com